방콕 주재원이 추천하는 여행과 관광, 그리고 밤문화를 위한 호텔, JF 무료 예산은 10만원 내외, 나이트 스폿에 가깝고, 지은 지 얼마 되지 않고, 방도 넓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을 엄선했습니다.
JF 무료가 뭔지 모르는 분들은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방콕 호텔에서는 예약한 투숙객이 아닌 다른 투숙객을 방에 초대할 경우, 호텔 요금과 별도로 요금(500바트~1000바트)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이 추가 요금을 조이너 피(Joiner Fee)라고 합니다. 이 비용이 무료라는 말 입니다. 예산을 짜고 호텔을 엄선해도 JF를 받으면 의미가 없죠.그 돈을 더하면 더 좋은 호텔에 묵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방콕 호텔은 JF가 무료인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철칙입니다.하지만 호텔 예약 사이트에는 JF 무료에 대한 정보가 잘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주재원 친구의 협조를 얻어 JF 무료에 대한 확실한 호텔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파크로얄 스위트 방콕
방콕에서 유행하는 서비스 아파트(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아파트)를 활용한 타입의 호텔입니다. 스탠다드인 디럭스 스튜디오라고 하는 타입의 방에서도, 그 넓이, 무려 45㎡. 간이 주방과 건조기가 있는 세탁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체육관이나 수영장도 있어, 콘도미니엄 같은 느낌입니다. 나나 플라자까지는 350m, 도보 4분 거리에 있으며 입지는 깊숙이 있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밤문화 즐기기에는 좋은 위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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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스위트 호텔 방콕
장소는 테메 카페 근처의 소이 15. (소이란 태국에서 말하는 길입니다. 소이 15라고 했을 경우, 15번 스트리트, 같은 느낌의 의미가 됩니다) 나나도 소이 카우보이도 모두 도보권 내에 있으며 아속역·스쿰빗역·나나역 모두 도보권 입니다. 아속역에서 직결되어 있는 터미널 21에서의 쇼핑은 물론, 레스토랑이나 마사지 가게에의 액세스도 양호 합니다. 방도 크고 청결. 메인 거리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것만으로 요금이 확 떨어져 매우 좋습니다. (사실은 조금 안쪽에 있는 편의점이나 ATM이 가까워져 실은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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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스위트 호텔
나나 플라자 뒤 대로변에 있는 호텔 입니다. 소이 4 교차로 주변은 나나 플라자에 한정되지 않고, 맥주 바와 포장 마차 등 흥미로운 지역이라 밤문화 즐기기 좋습니다. 이 호텔은 일본인한테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호텔 밖이 한밤중까지 꽤 시끄럽기 때문에 놀기 좋아하는 분들 아니면 다른 곳을 추천 합니다. 가격은 저렴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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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스테이 플러스 호텔 바이 베스트웨스턴 스쿰윗2
나나 플라자가 있는 소이 4 안쪽 소이 2 옆에 있는 호텔 입니다. 나나 플라자까지 직선 거리에서는 가깝지만 수쿰빗 거리를 돌아가야 해서 약600m 정도 걸어야 합니다. 2017년에 오픈하였으며 베스트 웨스턴 호텔 계열이라 호텔 서비스도 좋습니다. 주변에 비어 바도 많고 수영장도 커서 놀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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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리 바이 힐튼 방콕 플런칫
소이 2가에 있으며, 나나 플라자까지 450m라는 좋은 입지 입니다. 나나 플라자와는 달리, 또한 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밤문화 이외의 용도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힐튼계에 인수되고 나서 리뉴얼 오픈 돼 고급감이 있는 차분한 분위기가 되어, 호텔 서비스의 평판도 높은 호텔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그 대신 가격이 조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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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윈 방콕 호텔
소이 4 거리를 따라 나나 플라자를 지나 350m 정도 안쪽으로 갔던 장소에 있습니다. 나나 플라자뿐만 아니라 주변 맥주 바도 즐기면서, 낮에는 마사지와 태국 요리를 즐기면서 보낼 수 있습니다. 나나 플라자 밤 문화 중심의 스테이는 최고의 위치입니다. 방은 작지만 깨끗하게 유지되어 평가가 매우 높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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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스위트 수쿰빗 6 바이 컴패스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아파트를 개축하여 만들어진 호텔이라 방이 넓고, 오리지날 형태를 남긴 타입의 방에는 주방이나 건조기가 있는 세탁기가 붙어 있습니다. 다만 위치가 좋다 보니 시끄러운 감수해야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저렴한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