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얄 스위트 방콕
태국 방콕에 살고 있는 친구가 추천해준 파크 로얄 스위트 방콕 호텔. 예전 이름은 파차라 스위트 스쿰빗 입니다. 방콕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나나 플라자도 가깝고 방은 청결하고 넓고, 요금도 저렴 합니다. 게다가 조이너피가 무료라는 점. 방콕은 서비스 아파트(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아파트)를 활용한 타입의 호텔이 인기입니다. 방도 넓고, 실내에는 주방이나 세탁기 등이, 부지 내에는 체육관이나 수영장이 갖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 입니다. 이 파크로얄 스위트 방콕 호텔도 아파트 타입 입니다. 장기간 생활 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이와 설비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것만으로도 남자 분들은 이 곳에서 오래 머물러야 합니다.
위치
나나 플라자까지 350m, 도보 4분 거리이며 입지는 깊숙이 있기 때문에 조용한 밤문화를 즐기기에는 더 이상없는 입지에 있습니다. 대각선 앞에는 시트러스 스위트 스쿰빗6 1층, 소이 6에 나오는 T자 도로의 정면과 도보 2~3분의 곳에 세븐일레븐이 2개나 있어 먹을거 사기에도 편리 합니다. BTS 나나역까지는 걸어서 5~6분 정도 입니다. 그렇게 신경이 쓰이는 거리감이 아닙니다. 전철을 이용해 공항이나 관광지로 향하는 것도 편리한 입지에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가격
2박에 13만원 정도로 1박 65,000원 정도 입니다. 동급 서비스 아파트 타입의 호텔은 1박 7~8만원 정도이며 수쿰빗 거리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다던지 위치가 별로 입니다. 그래서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싸야 1박 10만원 정도 입니다.
1박 가격 확인
객실
방의 넓이는 가장 작은 디럭스 룸으로 45㎡. 전 리모델링 전에 다녀 왔습니다. 2022년 코로나 기간에 리뉴얼 돼 훨씬 깨끗해졌습니다. 아래 사진이 리모델링 된 최근의 객실 입니다. 참고해 주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 역시 제가 이용했을 당시 모습니다. 주방과 드럼식 세탁기가 있으며 주방에는 전자 레인지, 냉장고도 있고 약간의 조리 기구나 식기등도 있습니다. 세탁기는 건조도 됩니다.
5성급 호텔과 같은 환대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첫째, 리셉션 카운터와 직원 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수하물의 보관이나 수취는 정중하게 하고 있었고, 시큐리티(도어맨)도 제대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물도 2개 준비되어 있었고, 어메니티의 보충도 확실히 되고 있었습니다.
조이너피(JF)는 무료입니다. 숙박자 이외의 입퇴실도 자유롭습니다(ID의 체크등은 없습니다). 위치, 시설, 요금 어쨌든 불만없는 훌륭한 방 콕 호텔 입니다. 다만, 아래과 같은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5성급 호텔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분
- 리조트틱한 호텔 스테이를 즐기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