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로 일본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져서 일본여행을 많이가는데요. 1인이나 2인의 경우에는 숙소 고르기가 아주 편한데 3인 4인부터는 가족숙소를 선택하기가 어려워요. 도쿄의 경우 특히나 호텔비가 비싼편인데 방 사이즈가 정말 작거든요. 혼여거나 2인의 경우에는 좁은대로 지낸다지만 아이가 있는집에서 그렇게 지낼 수도 없고 침대사이즈도 엄청 작아서 가족단위의 여행시에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아요.
제가 찾고 찾다가 이용하고 왔는데 가격과 위치가 괜찮아서 다음에도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던 숙소인 카락사 호텔 도쿄 스테이션입니다. 도쿄역 16번 출구에서 1분컷이라 지하로 연결된 통로로 나오면 금방이더라구요.카락사호텔에 도쿄에 2군데가 있는데요. 이 글에서 소개 하는곳은 도쿄역스테이션점 입니다. 자매 호텔인 카락사호텔 도쿄야에스점도 있습니다.
- 도쿄역에서 도보로 5분
- 긴자선 니혼바시역에서 도보로 5분
- 도쿄역 리무진 내리는곳에서 도보로 5분
- 도쿄역 리무진 타는곳에서 도보로 5분
호텔 주변 30초 안에 맛집, 카페도 있고 큰 패밀리마트도 2개 있어요.
킹 더블 룸 입니다. 3명이서 지내기 좋았어요. 생수 무료제공 되고요. 사진보다 침대의 가로 사이즈가 훨씬 컸어요. 성인 3명이 누울 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소파가 일자형이라 소파에서 지낼 수도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옆 건물 뷰라는 점. 그래도 일본의 일반적인 호텔 보다는 사이즈가 넉넉한 편인것 같아요.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고 욕조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를 선호해 만족도 매우 높았습니다.
공기청정기와 냉장고가 있었는데 냉장고는 냉동 기능이 없는 냉장고라는 점.
이 도쿄 호텔이 마음에 들엇던 점 중 하나는 1층에 투숙객을 위한 음료 라운지가 있습니다 .투숙객이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하고 시간보내기도 좋았어요. 하루종일 여기서 쉬고,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 소시지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요. 각층에 제빙기가 있어서얼음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