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여행지 삿뽀로. 다른 도시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관광 후에는 따뜻한 탕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게 좋다.
뿐만 아니라 삿포로 시계탑이나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등 관광명소 외에도 징기스칸과 해산물 등 먹거리도 가득해 매력이 넘쳐나기 때문에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여자 여행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첫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런 삿포로는 호텔도 많아서 고르는 데에도 애를 먹는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손발을 쭉쭉 뻗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대욕장이 있는 호텔을 소개한다.
호텔 마이스테이 프리미어 삿포로 파크
풍부한 온수 욕조와 사우나로 힐링
도요히라 강 근처에 있는 25층 높이의 고층 호텔 호텔 마이스테이스 프리미어 삿포로 파크는 고층 호텔 특유의 멋진 전망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리버사이드의 개방감과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다실이 있는 일본식 정원과 메이지 정부가 지은 아름다운 도헤이칸이 있는 관광 명소 나카지마 공원도 바로 근처에 있다.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크사이드 스파는 월풀과 노천탕 외에도 사우나와 수탕도 완비되어 있다.
하루 종일 관광을 즐긴 후 호텔 대욕장의 월풀 욕조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니 운치 있는 화강암을 사용한 넓은 목욕 공간에서 천연 온천을 마음껏 즐겨보자.
일반 뷔페와 섬세한 가이세키, 장어 전문점 외에 세계적인 아웃도어 종합 메이커 스노우 피크가 감수한 자연주의 레스토랑 Farm to Table TERRA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실내 글램핑을 콘셉트로 한 매장 내부는 14m 높이의 대형 창문 덕분에 탁 트인 공간에 기다리고 있다.
비교적 1박 가격도 부담 없기 때문에 연받을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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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
목욕 후 쉴 수 있는 라운지
삿포로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게이오 프렐리아 호텔 삿포로는 근처에 편의점과 음식점도 있어 편리성이 뛰어난 호텔이다.
객실은 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고급스럽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컴포트 트윈룸은 세면대, 화장실, 욕실이 분리되어 있어 쾌적하다. 아침이나 저녁 준비도 번거롭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지에서도 건강과 미용에 신경 쓰고 싶은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반가운 것이 바로 투숙객 전용 피트니스 룸이 있는 호텔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조금 과식을 했더라도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진다.
대욕장에는 객실에 비치된 잠옷과 슬리퍼로 이동도 가능하다. 넓은 목욕탕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면 내일도 활기차게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목욕을 마친 후에는 여성 전용 라운지에서 뜨거워진 몸을 식혀보자. 파우더 코너에는 칸막이가 있어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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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대욕장
대욕장이 있는 비즈니스 호텔로 인기인 도미인 프리미엄 삿포로. 나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객실에서는 한숨 돌릴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숙박에서 중요한 수면에도 신경을 써서 사타사의 침대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숙면을 취하면 여행의 피곤함도 리셋될 것이다.
은은한 나무의 향기가 느껴지는 대욕장. 여유롭게 팔다리를 펴고 관광의 피로를 날려버리자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거의 내내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도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홋카이도 특유의 아침 식사를 맛보자. 뷔페이기 때문에, 연어, 연어알 등 해산물이 무한리필이다. 밥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올려도 괜찮다.
밤에는 도미인 명물인 야나기소바를 먹으며 마무리를 합시다.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른 저녁 식사로 배가 고파도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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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 가든 호텔 삿포로 웨스트
세련된 공간으로 기분까지 업!
삿포로역에서 도보 4분 거리. 미쓰이 가든 호텔 삿포로 웨스트는 2020년 2월에 오픈한 호텔이다. 화려함과 차분함이 느껴지는 로비는 매우 세련된 느낌이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호텔 스테이의 기분이 한껏 고조된다. 도보권 내에 관광명소도 있어 여행의 거점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객실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트윈, 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어 커플이나 친구끼리도 꼭 맞는 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객실에 소파가 있어 앉아서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현지 디저트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대욕장은 청결감 넘치는 스파 같은 차분한 분위기. 관광으로 지친 몸을 목욕 타임으로 힐링해 보.
대욕장에는 클렌징과 스킨, 로션, 에멀젼 등의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욕장까지는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잠옷과 슬리퍼로 갈 수 있어 짐을 덜 들고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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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자 호텔 앤 스카이스파 앳 삿포로 센트럴
목욕 후의 여유로운 휴식 시간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오도리 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2020년 4월에 그랜드 오픈한 텐자 호텔 & 스카이스파 삿포로 센트럴이 있다. 삿포로의 중심에 위치하며 스스키노야 오도리 공원도 도보권 내에 있어 관광에 편리한 호텔이다.
객실은 마치 여행지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머물 수 있는 메조넷 타입부터 최대 6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객실까지 있어 단체 여자 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홋카이도의 풍경을 재현한 대욕장은 숙박자 전용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욕탕의 편안함도 남다르다. 분명 피로도 단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릴랙스 공간에는 대형 TV와 마사지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목욕 후 느긋하게 릴랙스 타임을 보낼 수 있다. 밝고 개방적인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보자.
이곳에서는 홋카이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향토 요리 코너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메뉴를 맛볼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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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천연 온천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
삿포로역에서 도보 13분, 오도리역에서 도보 5분. 홋카이도를 모티브로 한 아트와 오브제 등 장난기가 넘치는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이다. 료칸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객실과 서양식 객실도 있다.
관광을 즐겼다면 갤러리 공간에서 잠깐의 휴식 시간. 홋카이도의 역사를 테마로 구성된 갤러리는 매우 세련되고 분위기가 고조될 것이다.
예술을 감상하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수다를 떨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마치 비일상적인 공간에 들어온 듯한 대욕장. 어딘지 모르게 정겨운 분위기에 몸도 마음도 편안해진다. 더욱 반가운 것은 천연 온천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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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삿포로역 직결! 천연 온천과 함께 절경도 만끽!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는 삿포로역과 직결되는 교통이 편리한 시티 호텔이다. 객실은 넓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차분한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큰 창문을 통해 삿포로 시내의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야경도 멋지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느긋하게 감상해 보자. 비일상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22층에 있는 스카이 리조트 스파 플라우블랑에서는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며 천연 온천에 들어갈 수 있다. 매우 호화로운 시간으로, 자기도 모르게 오래 목욕을 하게 될 것 같다.
테르말륨 사우나와 마사지 욕조 등 내용도 충실해서 목욕을 마치고 나올 때쯤이면 몸이 따뜻해져 있을 것이다.
35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 바 SKY J(에서 전망을 즐기며 우아한 아침 식사를 즐겨보자.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일식 및 양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간장에 절인 연어알을 밥에 듬뿍 얹어 덮밥으로 먹을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신선한 샐러드에 홋카이도산 치즈, 두툼하게 썬 베이컨과 소시지를 곁들이면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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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호텔 삿포로
삿포로의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베스 타임을
들어서는 순간 화이트 티 & 피그의 호텔 오리지널 아로마 향에 둘러싸여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인 크로스 호텔 삿포로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향기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 장식된 현대 미술 작품들이다.
세련된 로비에는 디자이너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분위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객실은 '크로스 플로어'와 '스탠다드 플로어'가 있으며, 각각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에게 딱 맞는 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스탠다드 플로어'는 홋카이도에서 활약하는 예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세련된 공간이 펼쳐진다. 기능성과 어메니티도 고급스러워 충실한 호텔 라이프를 보낼 수 있다.
사진은 레인 샤워기가 있는 '힙 스타일 트윈' 객실.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여자 여행에 추천한다. 호텔 최상층에는 전망 대욕장이 있다. '일본 신 3대 야경'으로 선정된 삿포로의 야경을 바라보며 목욕하는 시간은 왠지 모르게 호화로운 기분이 들 것 같다. 노천탕에서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피로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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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
기품 있는 대욕장은 기분도 좋아진다
삿포로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22층 높이의 고층 호텔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는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프런트, 로비, 객실을 포함해 19세기 비엔나를 테마로 한 공간.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여행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킨다. 방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보자.
전 객실 16층 이상, 지상 60m 이상의 고층에 위치해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뛰어나다. 낮의 화창한 경치는 물론, 반짝이는 삿포로의 야경도 최고다.
스탠다드 룸 외에도 최상층에 위치한 '럭셔리 룸'은 전망도 인테리어도 매우 고급스러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호텔 14층에 있는 대욕장에서도 삿포로의 중심부를 바라보며 천연 온천을 만끽할 수 있다. 개방감 넘치는 온천과 삿포로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니, 최고의 목욕 타임이 아닐 수 없다. 월풀, 사우나, 노천탕 외에 암반욕도 완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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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프린스 호텔
투숙객 전용 천연 온천 대욕장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도리 공원까지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삿포로 프린스 호텔은 여성 그룹 여행에 추천하는 시티 호텔이다. 친구끼리 묵기 편하도록 트리플 룸이 있어 밤에도 신나게 즐기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객실은 청결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편안하다. 고층에 위치한 객실에서는 삿포로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호텔에서도 가슴 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여자 여행에서는 어메니티에도 신경을 쓰고 싶을 것이다. 슈페리어 플로어에는 POLA의 아로마 에센스 스킨케어 세트, 여성용 키트(면봉, 화장솜, 헤어 고무줄) 등이 표준으로 구비되어 있다.
호텔 스테이를 통해 아름다움도 함께 가꾸어 보자!숙박자 전용 대욕장은 무려 천연 온천.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온천에서 마음껏 상쾌해져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