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아시노코와 오와쿠다니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본 후에는 하코네유모토역 주변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숙소가 많다. 그리고 이 지역은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추어져 있어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당일치기 온천 외에도 유바, 소바 등 명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은 것도 매력적이며, 혼자서도 숙박할 수 있는 하코네유모토역 주변 숙소를 소개한다.
가는 방법
하코네 관광 거점이 되는 하코네유모토. 오다큐 전철 오다와라선의 로망스카와 하코네 등산열차 등의 발착역이다. 주변에는 당일치기 온천 시설과 숙박시설이 산재해 있으며, 많은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고, 먹거리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도쿄에서 하코네유모토역으로 가는 방법은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 오다큐 로망스카를 이용하면 신주쿠역에서 하코네유모토역까지 환승 없이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운임은 2,470엔이다.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신주쿠역에서 로망스카가 아닌 오다와라선으로 오다와라까지 가서 오다와라에서 하코네 등산열차를 타고 하코네유모토역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운임은 1,270엔이다.
참고로 하코네유모토역에서 하코네 등산 전철로 20~30분 정도 걸리는 미야노시타, 고와쿠다니, 조각의 숲 등으로 가는 경우에도 고속버스 정류장이 없기 때문에 전철로 가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하코네노모리 오카다 호텔
6개의 탕, 전세탕까지, 녹색에 둘러싸인 온천 숙소
6개의 탕과 사우나가 있는 하코네노모리 오카다는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노천탕은 물론 제트탕, 플라즈마탕, 타타세유 등 다양한 종류의 목욕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을 내면 예약제 대절 목욕탕도 이용할 수 있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객실은 깨끗하고 청결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아늑한 방에서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숙박은 물론 일식 뷔페 또는 일식 정식이 포함된 조식 포함 플랜도 저렴한 가격이다. 아침부터 충분히 먹으면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침 식사 후에는 체크아웃 전에 다시 한 번 온천을 즐겨보자.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이토엔 호텔 하코네유모토
온천에 몸을 담그고 약 25종류의 조식 뷔페를 먹고
숙박비를 최대한 절약하고 싶다면 이토엔 호텔 하코네유모토를 추천한다. 숙박은 물론 조식 포함 플랜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대욕장과 노천탕에서는 하코네유모토 온천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하코네유모토 온천 료칸 송영 셔틀버스로 5분 정도 소요된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일본식 객실은 정겨운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대욕장에서 온천을 즐긴 후에는 방에서 마음껏 뒹굴뒹굴 뒹굴뒹굴해 보자.
아침은 호텔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분에게는 조식 포함 플랜이 최적이다. 일식과 양식 약 25종류의 뷔페를 즐길 수 있다. 1인당 800엔이라는 놀라운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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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센케이
조식 포함으로도 합리적인 가격, 하코네 산들이 보이는 노천탕도 매력적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하코네유모토 온천 호텔 센케이는 스쿠쿠가와 강변에 자리한 차분한 온천 숙소다. 본관의 일본식 료칸 호텔 센케이, 별관의 호텔 타입 센케이 플라자, 별채 야마야소 등 다양한 객실이 있다.
별관 센케이 플라자, 별채 야마야소의 숙박객도 본관의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상층에 있는 전망 노천탕에서 보이는 경치는 하코네다움 만점, 유자카산을 비롯한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단, 남녀 번갈아 가며 입욕할 수 있는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별관 센징 플라자는 기본적으로 숙박만 가능하지만, 본관인 별관에서는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별채 야마야소의 조식이다. 오다와라 명물인 건어물과 가마보코 등을 맛볼 수 있는 일식 밥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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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토 후지야 호텔
4개의 전세탕과 다양한 레스토랑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하코네유모토온천 유모토 후지야 호텔은 관광의 거점으로도 최적의 숙소이다. 일식, 양식, 중식, 초밥, 이자카야, 라운지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갖추어져 있어 식사의 즐거움도 충실하다.
크고 작은 4개의 전세탕과 노천탕, 사우나도 완비되어 있어 온천을 즐기며 숙박할 수 있다. 객실은 깨끗하고 넓으며, 일본식 방과 서양식 방 등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방은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잘 정돈되어 있고 관리도 잘되고 있다. 일본식 방에서 느긋하게 지낼 수 있고, 강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도 멋지다.
온천은 대욕장, 노천탕, 사우나가 있으며, 물의 온도와 욕조의 깊이도 쾌적해 장시간 온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당일치기 온천 이용도 가능하며, 수건과 유카타 대여도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좋고, 하코네유모토 역에서 편리한 입지를 살려 자유로운 혼자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