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홋카이도 삿포로는 홋카이도 내의 맛있는 음식이 모여 있어 홋카이도의 미각을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또한 교통도 잘 정비되어 있어 대중교통이나 도보만으로도 충분히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그런 삿포로 혼자여행에서 맛집이나 명소뿐만 아니라 호텔에도 신경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삿포로에는 많은 호텔이 있지만, 그 중에서 여성 혼자 여행하기에 적합한 호텔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홀로 여행에 딱 맞는 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츠이 가든 호텔 삿포로
홋카이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조식 뷔페
삿포로역에서 도보 약 4분.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붉은 벽돌 청사)와 삿포로시 시계탑으로 이어지는 역 앞 거리를 산책할 수 있는 곳에 미츠이 가든 호텔 삿포로가 있다.
조식은 일식과 양식의 기본 메뉴와 홋카이도 특유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뷔페 스타일이다. 홋카이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음식과 향토 요리인 연어구이, 징기스칸, 수프 카레 등 갓 수확한 신선한 맛을 아침부터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전 객실에 가습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깨끗한 공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부 건조가 신경 쓰이는 여성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다. 침대 매트리스는 사타사의 제품으로 숙면을 약속한다.
차분한 공간이 펼쳐지는 대욕장. 돌 정원을 바라보며 넓은 목욕탕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편안한 방에서 푹 잠을 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호화로운 조식까지 그야말로 나홀로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완벽한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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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뷰 호텔 오도리공원
자연이 풍부한 오도리 공원에서 힐링하기
오도리역에서 도보 약 5분. 눈앞에 오도리 공원이 펼쳐지는 삿포로 뷰 호텔 오도리공원은 아트리움의 아름다운 빛이 넘치는 로비가 인상적이다.
노스 리조트 플로어는 홋카이도 특유의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예술이 공존하는 기능적인 객실 타입이다. 객실의 부드러운 분위기에 몸도 마음도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객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등 욕실 용품은 물론 잠옷과 슬리퍼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헤어밴드, 헤어 빗, 녹차, 우롱차 등은 프런트 앞 어메니티 바에 준비되어 있다.
아침 식사는 즐거운 뷔페 스타일이다. 후지산 용암석으로 만든 무조가마에서 구운 야채와 고기, 삿포로 노포 오카메의 사각 식빵, 비에이 우유의 차우더 등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가득하다.
그리고 창밖으로는 오도리 공원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다. 홋카이도의 미각을 아침부터 배불리 먹고, 하루의 여행을 힘차게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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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로이넷 호텔 스스키노
좋은 위치로 관광에 편리
도요미즈 스스키노역에 인접한 다이와 로이넷 호텔 스스키노는 도보권 내에 원조 삿포로 라멘 골목을 비롯해 삿포로 텔레비전탑, 오도리 공원 등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다.
편의점도 있어 간단한 쇼핑이나 추가 구매에도 편리하다. 심야에는 호텔 내 안전을 위해 호텔 정문은 잠겨있어 보안에 대한 안심도 여성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는 반가운 배려가 아닐 수 없다.
객실도 20제곱미터로 넓고 릴렉스체어까지 있어 쉬기에도 좋다. 가성비 좋은 일본 호텔 체인이라 부담없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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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솔 트리니티 삿포로
샐러드 드레싱이 인기인 조식 & 대욕장
오도리역에서 도보 약 1분. 삿포로역도 가까워 관광의 거점으로도 안성맞춤인 호텔이라면 리솔 트리니티 삿포로다. 조식은 이탈리아식 식당 iL-CHIANTI에서 이곳의 자랑인 샐러드 드레싱을 비롯해 매일 바뀌는 모닝 파스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 홋카이도산 우유 등 아침에 딱 맞는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객실은 따뜻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의 모달렛 더블룸은 140cm 폭의 침대가 구비되어 있어 여유롭게 쉴 수 있다. 가습기, 다리미 등의 대여품도 있어 쾌적한 호텔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14층에 있는 대욕장은 휴게실에서 오도리 공원을 바라볼 수 있다. 흰색 타일의 청결감 넘치는 목욕탕은 이른 아침이나 심야에도 입욕이 가능하다고 한다. 넓은 목욕탕에서 천천히 몸을 쉬면 하루의 관광 피로가 말끔히 풀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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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파크 호텔
창밖으로 펼쳐지는 것은 홋카이도의 자연이 만들어내는 절경
나카지마코엔 역에서 가까운 접근성과 풍부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삿포로 파크 호텔. 호텔 옆에는 삿포로 굴지의 공원 나카지마 공원이 인접해 있다.
싱글 타입의 객실은 시가지에 접해 있지만, 관내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모이와 산을 배경으로 숲과 물이 풍부한 경치는 삿포로 시민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나카지마 공원.
관내에서는 그 공원과 모이와 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마치 사진을 보는 것 같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절경은 꼭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풍경이다.
1인 이용이 가능한 파크뷰 객실도 있으니 여자 혼자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조식은 1층 테라스 레스토랑 피에르에서 뷔페를 즐길 수 있다.
큰 창문을 통해 안뜰을 바라볼 수 있어 마치 밖에서 식사하는 듯한 압도적인 개방감을 즐길 수 있다. 초록빛으로 가득한 안뜰과 부지 내에 있는 아름다운 폭포를 보고, 아침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으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