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미야지마 오노미치 지역 숙소 추천

히로시마

히로시마는 이쓰쿠시마 신사, 원폭 돔, 바다와 산의 절경 등 매력이 가득하다. 혼자 여행도 좋고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에는 그런 히로시마 관광의 거점으로 삼고 싶은 호텔을 지역별로 6곳을 소개한다.

친구와 밤새 수다떨기 좋은 히로시마 숙소부터 액티브한 트레킹의 거점으로 삼고 싶은 호텔 등 히로시마 여행에 딱 맞는 숙소를 소개한다. 히로시마 & 미야지마 지역, 오노미치 지역, 내륙 지역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추천 숙소를 소개한다.

인천 - 히로시마는 제주항공이 운항하고 있으며 평일 10~15만원 정도면 왕복으로 발권할 수 있다. 히로시마 항공권 보기

1박 10만원 미만 가성비 히로시마 호텔, 실내에 세면대가 있는 방을 추천

히로시마역 신칸센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얼바인 히로시마 이그제큐티브 호텔은 접근성이 뛰어나 시내 관광의 거점으로 안성맞춤이다.

두명이 함께하는 히로시마 여행에 추천하는 객실은 모더레이트 룸이다. 실내에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앉아서 화장도 할 수 있고 간단히 씻기에도 좋다.

아침에는 라운지에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고급 생식빵, 튀김을 비롯해 일본식 반찬, 서양식 반찬 등 아침부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커피와 주스를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호텔에서 히로시마 전철 히로시마역까지는 도보 10분 정도. 노면전차를 이용하면 원폭 돔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이쓰쿠시마 신사로 가는 페리 선착장까지 쉽게 갈 수 있다.

1박 10만원 초반, 천상의 스파에서 비일상적인 경험을

히로시마 전철 핫초보리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칸데오 호텔 히로시마 핫초보리는 목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여행을 마치고 저녁에는 탕에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접근성이 뛰어나 평화기념공원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2018년 2월에 오픈한 호텔로 초록색으로 꾸며진 객실은 산뜻한 느낌을 주며 히로시마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 스파에서는 밤에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여탕에는 미스트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호텔이 있는 곳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의 명가 미짱 총본점과 오코노미야키의 인기점 핫쇼,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의 푸드 테마파크 오코노미무라 등이 있는 지역이다. 👉🏻간사이풍 오코노미야키과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의 다른점이 궁금하다면?

10만원 초반대, 무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야지마 호텔

JR 미야지마구치, 히로시마 전철 미야지마구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미야지마 코랄 호텔은 세계문화유산 이쓰쿠시마 신사를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미야지마로 건너가는 페리 선착장이 바로 앞에 있다. 바다 쪽 트윈룸은 여자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어메니티는 프론트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는 뷔페 방식이다. 바디 타월부터 스킨, 로션, 메이크업 리무버, 헤어 고무, 입욕제까지 제공하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무엇보다 조식이 무료다.주먹밥, 빵, 된장국, 샐러드, 음료 등을 셀프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하루 머물며 여유롭게 미야지마를 관광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호텔이다.

10만원 미만 오노미치 호텔, 바다가 보이는 객실 추천

JR 오노미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그린힐 호텔 오노미치는 바다에 면한 전망 좋은 호텔이다. 호텔에 근처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소박한 오노미치 풍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객실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라운지에서는 밤에는 오노미치 수도와 조선소가 내려다보인다. 하버뷰 객실은 가격이 다른 객실보다 조금 비싼편이라 굳이 바다를 보지 않아도 된다면 저렴한 객실을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