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하마
지바현 마이하마에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도쿄 중심에서 이동하려면 1시간 이상 소요 돼 디즈니랜드 가는 날에는 숙소를 마이하마 주변으로 잡는 것이 좋다. 이 근처 호텔은 디즈니랜드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도 하고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한다. 이 글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까지 가기 편한 호텔 중 아이 친화적인 호텔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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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에서 출발한다면 1회 환승 약 4~50분 : JR신주쿠역 JR 중앙선 쾌속 약 14분 ▶️ JR 도쿄역 (환승) JR게이요선, JR무사시노선 약 15분 ▶️ JR 마이하마역 도보 약 5분 도쿄 디즈니랜드
그랜드 닛코 도쿄 베이 마이하마
조식 키즈 뷔페 코너에 아이들도 대만족!
마이하마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약 7분 거리에 있는 그랜드 닛코 도쿄 베이 마이하마는 총 709개의 객실을 갖춘 대형 호텔이다. 취향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이곳은 바다를 모티브로 한 레인보우 디럭스 패밀리룸이으로 넓은 공간에서 우아한 리조트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멋지다. 이 외에도 다다미로 된 일본식 양실도 있어 걸음마기 아이와 함께 있어도 안심이다.
3층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리움 로비도 호텔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내에는 디즈니 상품이 가득한 디즈니 판타지도 있으니 천천히 기념품을 고를 수 있다.
조식은 레스토랑 르 자르댕에서 100종류 이상의 다양한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뷔페 스타일. 셰프가 눈앞에서 햄버거와 오믈렛을 만들어 주는 퍼포먼스에 아이들도 흥미로워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들에게 인기인 것은 뷔페 테이블의 높이를 아이의 키에 맞춘 키즈 뷔페 코너이다. 메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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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쿠라 도쿄 베이
아침은 프렌치 토스트가 인기,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일본식 방도 매력적
베이사이드 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호텔 오쿠라 도쿄 베이는 총 427개의 객실을 갖춘 고급 호텔이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슈페리어와 바다가 보이는 이그제큐티브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초등학교 입학 전 5세까지)은 어른 1명당 어린이 1명 무료 동반 숙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유아용 침대와 기저귀 패드도 대여해 준다. 사진은 고급스러운 '페리어룸 B타입으로, 침대 2개가 인접한 할리우드 스타일로 아이와 함께 자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호텔에는 아기를 동반한 가족에게 좋은 다다미방이 있다. 다다미방은 맨발로 뒹굴며 쉴 수 있어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들도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다다미방 숙박객은 예약제 대절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
조식은 다양한 일식 및 양식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 장소는 레스토랑 폰타나를 비롯해 날마다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라면 천천히 아침을 먹을 수 없을 것 같다면 모닝 박스를 이용해보자. 이 경우 방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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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이 마이하마 호텔 퍼스트 리조트
다양한 컨셉룸이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마이하마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5분 정도 소요되고 총 696개의 객실, 3개 동으로 구성된 도쿄 베이 마이하마 호텔 퍼스트 리조트는 장난기 넘치는 콘셉트 룸이 충실하다.
이곳은 웨스트사이드의 모더레이트 룸으로 벽에 걸린 지도, 나침반 모양의 티 테이블 등 모험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에 아이도 어른도 신이 난다.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놀고 난 뒤에도 꿈같은 이야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관내에는 어린이 용품이 풍부한 매점 퍼스트숍이 있어 기저귀, 우유, 이유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화장실이 딸린 욕실을 원한다면 웨스트 사이드 동이나 사우스 사이드 동에 있는 객실을 체크해 보자.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편리하지 않겠는가.
이 호텔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신나는 장소가 많다는 것이다. 사진은 별관 8층 엘리베이터 홀이다. 아이도 어른도 웃고 떠들고 싶어지는 엔터테인먼트성이 있는 곳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포토 스팟이 있으니 보물찾기 기분으로 호텔 내를 산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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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
넓은 공간에서 즐기는 일식, 양식, 중식 조식 뷔페
베이사이드 역에서 도보 약 1분.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은 1000개 이상의 다양한 객실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대형 호텔이다.
사진은 비치 사이드 어드벤처를 테마로 한 트레저스룸이다. 창밖으로 도쿄만이 한눈에 보여 마치 호화 유람선을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조식은 레스토랑 그랑 카페에서 다양한 종류의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마이하마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넓은 레스토랑에서 우아한 아침 식사 시간을 보내보자.
메뉴는 일식, 양식 외에 중식도 준비되어 있어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이 될 정도. 호텔 내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별관에 있는 오아시스는 레크리에이션&휴식 시설이다. 부지 내에는 게임센터와 실내 온수 수영장, 키즈 미니 골프도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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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이 마이하마 호텔
스파가 있어 놀다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다.
베이사이드 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2~4분 거리에 있는 도쿄 베이 마이하마 호텔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좋은 매력이 가득한 숙소다.
전 객실에 세면대가 딸린 욕실이 있어 아이와 함께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으며 침대가 처음부터 2개가 붙어 있는 할리우드 트윈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어메니티와 대여 비품이 충실하며, 호텔 내 호텔 숍 퍼스트 셀렉트에는 이유식, 기저귀, 스틱형 분유 등 유아용품이 구비되어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관내에 있는 스파는 만 4세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도쿄디즈니리조트에서 놀다 지친 몸을 온욕탕에서 힐링할 수 있다. 조식은 레스토랑 파인테라스에서 제공하는 뷔페다. 아트리움의 아트리움이 기분 좋은 개방적인 공간에서 일식과 양식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라이브 키친에서는 지바현 산지 양계 계란을 사용한 세련된 크레페 갈레트를 맛볼 수 있다. 계란 샌드위치 외에도 빵과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도 아침부터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