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마 오모테산도
아오야마는 차분한 분위기의 어른스러운 편집숍과 세련된 카페 등이 많은 도쿄의 세련된 지역이다. 특히 메이지 신궁과 아오야마를 잇는 오모테산도는 도쿄에서 손꼽히는 패션 명소다.
메이지 신궁 외원이나 네즈 미술관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와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런 아오야마에서 머물고 싶은 세련된 호텔을 소개한다. 브랜드 어메니티와 미니바가 있는 아오야마다운 세련된 호텔이 가득하니,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자.
대체적으로 이 지역의 호텔은 가격대가 높은편이니 참고하자.
호텔 알라만다 아오야마
단 1실 한정 프라이빗 사우나를 갖춘 스위트룸
가이엔마에역에서 도보 약 1분, 도심 한가운데에 럭셔리한 분위기의 호텔 알라만다 아오야마가 자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3개의 레스토랑 외에도 수영장, 산소 캡슐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스파도 있다.
객실은 142㎡의 넓이를 자랑하는 로얄 스위트와 치치부미야 럭비장이 보이는 스타디움 디럭스등 10가지 타입이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럭셔리한 호텔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프라이빗 사우나가 딸린 1실 한정의 슈페리어 스위트이다. 스위트 룸에 준비된 샴푸와 컨디셔너 등의 어메니티는 살바토레 페라가모를 사용, 사우나에서 땀을 흘린 후, 고급스러운 향기에 둘러싸인다.
아침 식사는 호텔 8층에 있는 레스토랑 포르토피노에서 먹어보자. 크로크 마담, 에크 베네딕트, 핫도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아침 식사에는 세계적인 빵집 메종 카이저의 천연 효모 빵과 도쿄의 야채를 사용하고 있다. 아오야마의 경치를 바라보며 맛있는 아침을 먹으면 특별한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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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오야마 그랜드 호텔
올 인클루시브 미니바가 있는 호텔 스테이
가이엔마에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더 아오야마 그랜드 호텔은 패션 빌딩의 시초로 알려진 구 벨커먼스 자리에 세워진 럭셔리 호텔이다.
객실은 스탠다드부터 스위트까지 총 5종류 42개의 객실이 있다. 모든 객실에는 미니바가 있으며, 스낵과 와인, 샴페인 등 다양한 라인업이 올 인클루시브로 제공된다.
실내는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로 둘러싸인 럭셔리한 공간이다. 침구에는 이와타 침구의 매트리스가 사용되어 쾌적함이 뛰어나다. 눈앞의 큰 창문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도쿄의 야경이 펼쳐진다.
호텔에는 6개의 레스토랑&바가 있어 식사나 밤의 어른의 시간도 멋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활기 넘치는 올데이 다이닝 더 벨코모, 카운터 일식 시카쿠, 이국적인 분위기의 루프탑 바 더 탑등 다양하게 있어 도쿄의 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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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폰 세이넨칸 호텔 도쿄
자쿠지가 있는 대욕장에서 상쾌하게
메이지진구 야구장에 인접한 일본 세이넨칸 호텔은 가이엔마에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9층 로비에서는 메이지진구 야구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로비 엘리베이터 홀에는 칫솔, 클렌징 오일, 세안 폼 등의 어메니티 바가 있으며 여성들이 좋아하는 유기농 제품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객실은 크게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 '유니버설'의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전 객실에 넉넉한 사이즈의 시몬스사 침대를 채용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호텔 10층에 있는 대욕장에는 자쿠지와 수탕도 마련되어 있다. 자정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밤늦게 돌아와도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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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
조식은 원하는 시간에 객실에서, 전 객실 세탁기가 있는 호텔
가이엔마에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도큐 스테이 아오야마 프리미어. 전 객실에 전자레인지와 세탁기,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어 짐을 적게 가지고 숙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 밖에도 미니 키친을 갖춘 객실도 있어 중장기 체류에도 안성맞춤이다.
프리미어 트윈은 호텔 24층~25층 고층에 있으며 28㎡의 넓이를 자랑한다. 미니 키친이 딸린 객실이기 때문에 간단한 요리도 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을 객실에서 따뜻하게 데워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다.
아침 식사는 선택할 수 있는 객실식 스테이 모닝 + 를 선택하면 된다. 냉동 식사를 제공하는그린 스푼의 수프와 빵을 선택할 수 있는 양식과 소형 밥솥으로 직접 지은 밥과 생선구이를 선택할 수 있는 일식이 있으며, 7시부터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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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플레르 아오야마 호텔
세련된 벽지와 가구로 둘러싸인 호텔
아오야마 거리에 면한 사쿠라 플레르 아오야마는 파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세련된 호텔이다. 시부야 역에서 도보 약 5분, 오모테산도 역에서 도보 약 10분으로 시부야,오모테산도 지역 관광에 편리하다.
입구와 프론트를 비롯해 관내에는 앤티크풍의 가구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프랑스에 여행 온 듯한 기분으로 숙박할 수 있다.
객실은 싱글과 더블 등 총 6종류가 있다. 영화 '페넬로피'와 제휴한 붉은색 벽지의 방이 있는 '쁘띠 싱글', 로즈와 옐로우 등 4색 벽지의 방이 있는 '스탠다드 더블' 등 벽지가 멋스러운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디럭스 더블룸에는목욕 가운이 딸려 있어 프랑스 영화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아침 식사는 제공되지 않지만, 호텔 1층 카페 공간에서는 매일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모닝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호텔 주변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은 후 호텔로 돌아와 커피를 마시며 한숨 돌리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