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
나가노현 스와는 이 곳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와호수는 물론 인기 있는 가미스와 온천과 스와타이샤 등이 유명하다. 고원 채소와 빙어, 장어 등 맛있는 식재료도 풍부해 식사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조금 색다른 일본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나 너의 이름은 배경지에 등장했던 곳을 가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대도시가 아니다 보니 교통비가 많이 들수 있어 호텔은 가성비 좋은 곳을 추천한다.
관광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즐기기 위해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는 하지만 맛과 멋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나가노 스와 호텔을 소개한다.
호텔 베니야
온천 전망 목욕탕과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뷔페로 가성비 갑!
이 호텔은 최상층에 있는 온천 전망 목욕탕과 현지 식재료를 고집한 요리 등이 매력적이다. 스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본관 양실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심플한 객실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시내 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창밖의 전망은 없지만, 바로 앞에 스와코 호수가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호수를 바라볼 수도 있다.
조식은 약 50종류의 일식, 양식, 중식 뷔페를 배부르게 먹을 때까지 맛볼 수 있다. 따뜻한 수제 주먹밥과 갓 구운 오믈렛 등의 단골 메뉴는 물론, 가미스와산 두부의 유두부, 신슈산 버섯과 야채 수프, 신슈산 돼지고기 야키소바 등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이 정도 종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온천 전망 목욕탕 코쿠노유는 스와코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대욕장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까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해질녘에는 수와코 호수와 그라데이션 컬러가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의 목욕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조식을 포함해도 1박 10만원 수준이라 부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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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 하나노이 호텔
호수 전망 객실도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온천으로 힐링할 수 있는 호텔
이 호텔은 스와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가 매력적이다. 가미스와역에서 도보로 약 21분 거리에 있으며, 역에서 호텔까지 무료 송영 버스(예약제)도 운행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스와 호텔로 혼자 여행에 딱 맞는 싱글 룸과 레이크 뷰의 트윈 룸, 일본식 객실도 있다. 저녁 식사는 제철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와 중화요리 레스토랑에서 중화요리 코스 등을 맛볼 수 있다.
스와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천공의 노천탕에서는 광활한 호수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그 밖에도 스와 지역의 술을 첨가한 명물탕 지슈노유와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구로요노유, 한방계 생약 약탕으로 냉증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초탕 스이카노유 등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
호텔 옥상에 있는 테라스는 전망이 뛰어나다. 광활한 스와코 호수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최고의 리프레쉬 타임을 보낼 수 있다.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음료 한 잔을 마시며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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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스와역 호텔
온천과 조식 포함으로 저렴하게 숙박
저렴한 역세권 호텔 가미스와역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도착하는 가미스와역 호텔. 객실은 혼자여행에 적합한 싱글 룸, 2인이라도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넓은 공간의 트윈 룸, 편안한 분위기의 일본식 방,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디럭스 트윈 룸 등 4가지 타입이 있다. 어느 객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본격적인 양념이 가미된 일식 및 양식 20종류의 조식 뷔페에는 고소한 빵과 따뜻한 된장국, 히지키와 고구마 혼합밥, 닭고기 츠쿠네와 시금치 두유 전골, 도치오 튀김의 아부리야키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 메뉴는 매주 바뀌기 때문에 언제 묵어도 신선한 기분으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미스와 온천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노천탕과 대욕장도 완비되어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입욕이 가능하니 아침부터 밤까지 온천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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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노유
역사와 낭만이 넘치는 료칸에서 합리적인 숙박이 가능
스와호수의 전통 있는 료칸으로 사랑받아 온 사기노유. 가미스와역에서 도보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오랜 역사에서 느껴지는 낭만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컴포트 트윈과 일본식 방 타입의 객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
저녁 식사에서는 가미스와만의 미식을 즐길 수 있다. 가미스와는 예로부터 말을 사쿠라기쿠라고 부르며 말고기 사시미 등으로 먹는 식문화가 있다고 한다. 신선한 말고기 사시미는 물론이고, 말고기 초밥, 말고기 스키야키, 스와 쌀밥 등 현지의 호화로운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역사 깊은 전통 료칸에서 조식과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다니, 뭔가 득템한 기분이다. 대노천탕에서는 신슈의 맑은 공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호박색의 온천수는 100% 원천을 그대로 흘려보낸다. 목욕탕은 남녀 각각 밤과 아침이 바뀌기 때문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원의 족욕탕에서 사계절을 느끼며 릴랙스 타임을 만끽하는 것도 추천한다. 온천을 마친 후에는 명물인 귤의 추출물이 듬뿍 들어간 시원한 주스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수소수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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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코엔
스와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와 현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숙소
이 료칸은 소박하고 따뜻한 환대가 매력적인 곳으로 가미스와역에서 도보 약 20분이지만,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하다 보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스와 호수가 보이는 방에 숙박할 수 있고, 아침 저녁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숙박 요금도 저렴하다는 점이 매력적이. 이곳은 스와코 호수 정면의 경치가 인기인 일본식 객실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과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면서 저렴하고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저녁에는 자연이 풍부한 스와 지역 특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송어 소금구이, 빙어와 지역 채소의 튀김 등 호화로운 스와 시골 요리 회석으로 만족도가 높다.
스와호수의 경치와 요리를 즐긴 후에는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데워보자.노천탕에는 스와의 상쾌한 바람을 느끼면서 원천을 흘려보내는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전세탕도 있다. 1박 10만원 초반대에 이정도 숙소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