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가능한 일본 온천 지역 및 숙소 추천

문신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는지 요즘은 문신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온천에서 문신한 사람은 입욕을 금지하는 안내가 붙어 있지만 요즘은 문신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온천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세탕, 가족탕이 아닌 대욕장도 이용 가능한 일본 온천 지역과 숙소를 소개 합니다. 

 

시마 온센 가시와야 료칸

도쿄에서 주말 여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마 온센 가시와야 료칸은 군마현의 울창한 주변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일본식 스타일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결합(다다미 바닥과 서양식 침구의 조화)되어 있는 곳으로, 가장 좋은 점은 객실 내 욕조입니다. 체크아웃 시간도 오후 12시까지라 느긋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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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사키 온천

문신이 있다면 객실에 딸린 온천만 이용해야 하는 곳도 있지만 기노사키 온천의 경우 문신에 대해 관대 합니다. 문신이 있어도 대욕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노사키 온천은 약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적인 스타일과 더 현대적인 철학이 혼합된 온천 지역입니다. 유카타를 입고 주변 거리를 거닐고 마을에 있는 7개의 대중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두 문신이 있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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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료칸 도쿄 유가와라

니가타 유가와라 온천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중 후도 폭포에서 매우 가까운 더 료칸 도쿄 유가와라는 일본식 휴식에 대한 더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료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물은 근육통, 위장 장애, 고혈압 및 수면 장애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곳 역시 문신이 있어도 대중탕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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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마 온천 테르마스 

오이타 유명 온천 지역인 벳푸도 문신에 대해 관대한 편이라 문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 중 기타하마 온천 테르마스는 1998년 개장한 온천 시설로 그림 같은 해안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영복을 입고 혼성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옷을 모두 벗을 필요 없이 벳푸만의 드넓은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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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고라 온센 호텔 가산스이 

후지 하코네 이즈 국립공원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호텔 가산스이 역시 문신에 개의치 않는 곳 입니다. 한때 일본 왕실의 휴양지이기로 이용되기도 한 곳으로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하고 숙박도 가능한 곳 입니다. 로망스카를 타고 하코네 온천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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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고온천도 문신한 사람도 입욕이 가능 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진 이 온천은 현재 외부는 공사중이지만 온천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 자체는 조금 낙후한게 단점이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고 문신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으니 이용해 보길 바랍니다. 이 곳은 비교적 항공권 가격도 저렴하고 2박 3일 짧은 여행으로 대부분 명소를 관람할 수 있어 추천하는 일본 소도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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