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천여행 노천탕이 있는 유후인 료칸 5곳

일본 온천여행을 계획했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유후인 입니다. 이 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마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고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한 번에 갈 수 있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유후인 메인 스트리트라 할 수 있는 유노츠보거리에는 세련된 카페와 레트로 숍이 늘어서 있어 데이트로 손색 없고 환상적인 긴린코 호수와 거리를 달리는 마차도 볼거리입니다. 온천가를 둘러보고 둘이서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노천탕이 있는 숙소라면 밤까지도 꽁냥꽁냥 지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노천탕이 있는 유후인 료칸 5곳을 소개 합니다. 

 

유후인 하나요시

아침 안개에 둘러싸인 유후인 일망의 절경 여관

장엄한 유후다케 풍경을 볼 수 있는 유후인 하나요시. 로비 라운지 창 너머로 유후다케와 멀리 유후인의 거리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9월~12월경에는 운해가 펼쳐져 이 기간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 입니다.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6분 소요되며 예약하면 무료로 픽업도 가능 합니다. 커플 여행이라면 노천탕이있는 서양식 객실 타입을 추천합니다. 객실에는 더블 침대가 2개에 소파도 있어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창 너머로 펼쳐지는 것은 아름다운 유후인의 자연 환경 또한 일품 입니다.

 

노천탕에 있는 서양식 욕조는 천연 온천을 즐길 수있는 자쿠지 형태로 눈앞에 펼쳐지는 유후다케의 경치를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이른 아침 안개에 둘러 싸인 유후다케를 바라보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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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노이로도리 야도야 오하시

성인 2명 숙박 한정. 커플에게 딱 맞는 유후인 숙소

야도야 오하시는 성인 2명 숙박만 허락된 유후인 숙소 입니다. 즉, 커플이나 부부 전용 숙소라 생각하면 됩니다. 3,300평의 광대한 부지 내에 14동의 객실이 흩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 노천탕과 내탕이 붙어 있어 사치스러운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객실 노천탕에서는 사계절 경치를 만끽할 수 있어, 2명만의 시간을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며 예약하면 무료로 픽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객실은 총 14실로 서양실 타입과 일본식 서양식 타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속 객실은 테라스에서 유후다케를 바라보는 특별실로 딱 한 개만 있습니다. 연인과 둘이서 창 너머로 펼쳐져 있는 유후다케를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모든 객실에는 자가 원천 100%를 흘려보내는 노천탕과 내탕이 있으며 우드데크에서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저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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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료칸 게토우안

전객실 노천탕 포함되어 있고 1만평의 숲에 둘러싸인 싸여 있어

유후인역에서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오쿠유후라고 불리는 장소에 있는 유후인 료칸 게토우안. 약 1만평의 광대한 부지에 객실은 총 18개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모든 객실이 떨어져 있고 노천탕이 있는 객실이라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객실은 스탠다드 본관과 중학생 이상 한정의 어른을 위한 공간 별관 특별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두 객실 모두 일본 느낌 가득하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경치 또한 압권 입니다. 객실 노천탕의 온수는 원천에 걸친 유후인 온천으로 약 알칼리성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냉증과 피로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 한가로이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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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테이 타노쿠라 료칸

엄선한 일식 요리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유후인 료칸

료테이 타노쿠라 료칸은 요정으로 시작한 유후인 료칸 입니다. 유후인 온천을 대표하는 명소 긴린코까지 도보 1분 정도 거리에 있어 관광에도 편리 합니다.  이곳은 요리 료칸이라 불릴 정도로 음식이 뛰어나고 객실에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객실은 총 11개로 일본식과 일본식과 서양식이 혼합된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5개의 객실에만 노천탕이 있으며 반 노천탕 스타일 입니다. 1층에 있는 객실만 노천탕이 딸려 있으니 예약할 때 1층 객실인지 확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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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야스하

코발트 온천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후인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유후인 야스하는 온천가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하면 송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불편한 건 딱히 없습니다. 1,500평의 부지를 가지는 이곳의 숙소에서는, 전국에서도 드문 코발트 블루 온천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총 19개로 호텔 처럼 쾌적한 스테이를 할 수 있는 서양식 객실, 노천탕이 있는 객실, 전용 전세탕이 있는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이 있습니다. 위 객실은 노천탕이 있는 객실로 일본식 단독주택 스타일이라 독특 합니다.  객실 노천탕 온천수 역시 코발트 색. 기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신비한 온천입니다. 온천은 탄산수소염천으로 미지근한 느낌이 특징이며 피부가 매끄러워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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