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츠 온천 숙소 료칸 추천 BEST5

쿠사츠 온천의 상징 유바타

쿠사츠 온천(草津温泉)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일본 온천여행. 혹시 일본 제일의 온천이 어딘지 알고 계신가요? 유후인? 벳푸? 하코네? 아닙니다. 바로 쿠사츠 온천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입니다. 도쿄에서 가기 좋은 이 곳 온천거리 중심에 위치한 유바타는 구사츠 온천의 상징으로 매분 4000리터의 온천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유명 온천마을이라 숙박비가 비싼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생각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묵을 수 있는 쿠사츠 온천 숙소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럼 어떤 곳들이 있나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쿠사츠 온천 료칸 요시노야

무료 서비스가 풍부, 터미널 근처라 교통 좋아

 

유바타(첫 번째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 온천 중심에 있음)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요시노야는 여성 취향 저격하는 세련된 쿠사츠 온천 숙소입니다. 1층에는 벽난로가 있어 안심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며 구사츠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도 도보 약 3분으로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렌터카를 이용해 방문해도 좋습니다. 관내 온천은 원천을 걸러 흘려내는 내탕이 남녀 각각 한 곳씩 있으며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야 청소 시간을 빼고는 밤새도록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비에는 무료 음료와 아이스 캔디도 제공되며 저녁 식사가 제공되지 않지만 아침에는 무료 간식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무료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퀄리티로 빵이나 달걀 요리 등을 뷔페식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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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도 유키즈미

혼자 가기 좋은 숙소, 터미널 바로 옆, 24시간 온천욕 가능

 

쿠사츠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약 40초, 유바타까지는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오야도 유키즈미. 총 7개의 객실이 있는 작은 숙소 입니다. 혼자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입니다. 입지 좋은 조용한 숙소에서 한가로이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쿠사츠 온천 숙소 입니다. 1층에 로손이 있어 매우 편리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1~2인용 객실에서도 넓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일본식 모던한 분위기가 마음을 진정시켜줍니다. 숙소의 온천은 작지만 원천을 흘려 보냅니다. 평일 등 사람이 적은 날은 전세탕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유바타까지 도보 약 5분으로 주변의 기념품 가게나 음식점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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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타케 소우안

유바타가 눈앞에, 족욕 카페도 있어

 

쿠사츠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유바타케 소우안. 족탕 카페도 병설되어 있어 당일치기 손님도 많은 인기 숙소입니다. 유바타가 눈앞에 있는 곳으로 객실에서 유바타가 보이는 유바타 뷰 룸이나, 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있습니다. 쿠사츠 온천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숙소입니다. 대욕장의 내탕은 컴팩트한 구조입니다만 전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예약이 가능하며 눈앞의 유바타 원천으로부터 자연적으로 흘러 옵니다. 욕조는 깊이가 있기 때문에, 전신을 제대로 따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숙소 내 족욕 카페는 족탕석, 수탕석, 테이블석을 갖추고 있어 숙박객 이외의 이용도 가능 합니다. 객실은 브라운이나 그린을 기조로 한 따뜻한 분위기로  사진 속 객실은 노천탕이 딸린 객실 입니다. 원천 그대로 객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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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츠 호텔 별관 와타노유

부드러운 물, 단단한 물을 즐길 수 있어

 

쿠사츠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구사츠 호텔 별관 와타노유. 유바타까지는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됩니다. 총 10개의 객실이 있는 작은 숙소는 소박하고 앙증 맞습니다. 라운와 족탕도 갖추고 있어 관내가 예쁘고 세련된 분위기라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 입니다. 대욕장은 근처 와타노유와 강한 산성의 고온 온천 반다이코 두 종류의 원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와타노유의 원천을 끌어 사용하는 숙소는 쿠사츠 온천 내에서도 몇 없습니다. 꼭 온천의 차이를 느껴 보길 바랍니다. 목욕탕은 도서 라운지에서 프리 드링크를 제공하며 수다떨며 족탕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가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저녁 조식 포함 플랜으로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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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비노야도 다카마쓰

원천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매일 온천 바뀌어

 

유바타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요로코비노야도 다카마쓰. 4.5 다다미의 1인용 객실이나 10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20조의 다다리룸, 우드 데크와 안마의자가 있는 프리미엄 룸 등, 다채로운 객실 타입이 인상적인 쿠사츠 온천 숙소 입니다. 혼자 여행도 그룹 여행에도 최적입니다. 개방감이 있는 대욕장은 쿠사츠 온천 원천을 끌어 사용하고 있어 자연의 공기에 맞추어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순도 100% 온천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방감 좋은 노천탕은 온도별로 나눠져 있어 뜨거운 물을 싫어하는 사람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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